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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파주

금촌 오래하는 카페 커피설 - 음료 시키면 케이크가 서비스

 

경기 파주시 한마음 1길 38

금촌 로타리 근방에 있음

 

영업시간

주말 11시~ 24시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5000원

기타 음료 4,5천원선

시그니처 음료 크림브뤨레라떼

7천원

 


 

가끔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 

카페에 나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면 오래 영업하는

카페를 찾곤 합니다. 

 

파주에서 차를 타고 30~40분 나가면

오래하는 카페를 찾을 순 있긴한데

동네 가까운 곳으로 쫄랑쫄랑 가서

느긋하게 다녀오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

(물론 전 차도 없습니다... ㅠㅠ)

 

제가 아는 선에서 금촌에

오래하는 카페는 3곳입니다.

- 금촌 로타리 근처 사랑해 카페

월요일 새벽3시까지, 나머지 새벽5시

- 로타리 근처 커피설(12시까지)

- 커피식구(24시간)

 

커피설은

로타리 근처 골든스파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밖에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곳이 었습니다.

 

 

 

1번 밖에 가보지 않아서, 오래 앉아 작업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프렌차이즈 카페의 딱딱한 의자가 아닌

푹신한 쇼파여서, 신발벗고 아빠다리를 해도 편합니다.

등받이도 있어서 허리가 아프지 않구요.

 

일단, 음료를 시키면 케이크를 서비스로 줍니다.

케이크는 무료로 주는만큼 특별히 맛있는 맛은

아니고 평범합니다. 커피 종류가 아니라

차종류를 마셨기 때문에 커피맛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카페와 차별점

3가지 


1. 다트판이 있고, 다트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트는 돈을 내고 하는건지, 그냥 할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요즘 카페에서 보기 드문 푹신하고 넓은 쇼파

친구끼리 동네에서 편하게 수다 떨고 싶을 때

좋습니다. 허리가 항상 아픈 저에게는 너무

편안했습니다. 테이블로 넓어서 작업하기 좋습니다.

 

3. 차종류를 째째하게 주지 않습니다 ㅋㅋ

왕주전자에 담아 오래 마십니다.

카페에서 티종류를 시키면 조그마한 유리주전자를

주거나, 아님 티백에 우려낸 머그컵 한잔을 

주는데, 머그컵 한잔이 나올 때면

지불한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커피설은 보시다시비 1리터에 가까운 

엄청 큰 주전자에 차를 우려줍니다. 

물론 계속 보온이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테이블마다 무선충전기도 있고

콘센트도 자리마다 있는 것 같아서

각종 작업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