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근처 금옥당
서울 성동구 상원길 44
02-462-2301
새로 산 시계 줄을 줄이려고
회사 근처 금은방을 찾았는데
딱 한 군데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은 동네 금은방도 사라지는 추세라...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늦게 문을
여시는 것 같습니다.
10시~ 11시에 가게문을 여시는 것 같아요
방문 전에 전화하고 가시는 거 추천!
옛날에는 더 빨리도 열었던 것 같아요.
시계줄을 너무 타이트하게 줄이는 바람에
퇴근길에 한번 더 들러서
한 칸만 늘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그 여운 덕분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기도 하잖아요.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
남자 친구가 선물해준 시계~
데이트하고 집에 돌아가는 중에 전화가 와서
가방 안을 살펴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 보는 상자가 들어있었는데..
선물이라면서 시계를 주었습니다.
ㅠㅠ.. 아무 날도 아닌데 줘서 더 감동.....
저는 제대로 된 선물 하나 주질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네요...
갖고 싶다던 예쁜 백팩을 열심히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고마워!! 예쁘게 잘 차고 다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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