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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데이트 고민되면 무난한 파술타에서 파스타
인절이
2020. 10. 4. 12:00
연신내 파술타
연신내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국밥은 좀 그렇고 파스타를 먹어야한다면?
찐 미식가들이 맛있다~ 할것같은 곳은 아니지만
프렌차이즈 향기가 물씬나는 적당히 맛있는 식당
파술타가 있다.
연신내역 근처라서 걸어갈수도 있다.
무난하게 먹으러 가는곳 추천.
그리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분위기도 좋다.
근데 사람바글바글하면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서
정신 없다... (코로나 초반때 간거라서 그때는 사람
많았는데 요즘은 모르겠네...)
오이스타 파스타였나? 오일파스타를 상당히 좋아해서
왼쪽파스타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냥 쏘쏘했고, 매우 짭쪼롬... 했다.
그냥 무난하게 크림이나 다른 메뉴 시킬걸..
로제 파스타인가 ?
오른쪽은 무난하게 맛있었다
반숙계란이 나오는데, 워낙 반숙을 좋아하는지라
굿굿~~~
쏘쏘 파스타~ 그럭저럭
식전에 나오는 마늘바게뜨는
언제나 입맛을 돋군다.
냠냠
저음료수는 샹그리아였나? 이름은 기억안나고
와인이랑 뭐랑 섞어서 옅게 만든 음료수 같았는데
조그마한 유리병에 나온다.
저걸 유리잔에 넣고 사이다랑 적당량 섞어 마시면된다.
3~4잔 나오는것 같다.
알콜맛은 잘안나서 모르겠고,
예쁜 잔에 마시니까 기분은 좋았다.